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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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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시즌 #=== 2023 시즌은 성적만 보면 나쁘지 않으나, 팀 결성 당시의 기대치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한 데다 결과적으로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했고 [[샐러리캡]]으로 분위기도 흉흉한 만큼 재작년과 같이 육성 탱킹을 선언하거나 아예 롤판에서 손을 떼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예상되고 있었다.[* 기업이 프로구단을 후원하는 이유가 결국 브랜드 가치 향상인데, 향상은 커녕 치명타를 얻어 맞았기에 롤판에서 나가도 이해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스토브리그가 시작하기도 전에 바이퍼가 1년 연장 계약으로 잔류를 확정, 이후 제카까지 2년 연장 계약으로 잔류를 확정지으면서 한화생명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핵심 코어진을 놓치지 않은 상태에서''' 스토브를 시작하였다. 사무팀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의 부임 시기에 [[클리드 인스턴트 메신저 성희롱 사건|예상치 못한 악재]]가 터져서 이로 인해 팀 분위기가 매우 뒤숭숭해지고[* 당시 안 그래도 2군이 좀 침체된 분위기라 2군에서 분위기 전환을 목적으로 그리즐리를 로스터에 올렸는데 1군에 그렇게 사건이 터지면서 선수를 급하게 수혈하게 된거라 아무리 2군보단 1군이 훨씬 중요하다지만 2군을 희생시킨 것과 다름없어서 댄디 감독도 이에 대한 미안함을 인터뷰에서 표하기도 했다.] 롤드컵은 고사하고 24 시즌도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 하에 아예 7월부터 24 시즌의 스토브를 계획하고 이를 추진했다고 한다. 특히나 굉장히 걸출한 선수들이 FA 시장으로 대거 풀리는 것이 뻔한 상황에서 바이퍼와 제카라는 핵심 기둥이 없으면 스토브 자체를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24시즌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어떻게든 재계약 의지를 보였고, 바이퍼와 제카도 한화생명의 이런 투자의지에 진심을 느껴 바로 재계약에 서명하였고 이후 스토브리그가 개막되자마자 1순위 핵심으로 삼았던 젠지 운영의 핵심 주축인 피넛과 딜라이트, 그리고 젠지에서 크랙을 맡았던 도란까지 전부 영입에 성공하면서 2023 시즌의 단점을 전부 보완해내며 스토브리그를 기분 좋게 끝마쳤다. 감독, 코치의 경우에도 한화생명 프런트 내부에선 [[클리드 인스턴트 메신저 성희롱 사건|예상치 못한 악재]]로 이들이 제대로 된 역량을 내지 못했다란 판단을 내렸고 "젊은 사람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란 모기업의 기초 신념도 있어서 댄디 감독, 모글리 코치도 함께 가게 됐다. 한화생명의 그동안의 영입은 비싼 돈 들여 데려왔지만 논란만 일으키고 사라진 무진, 전성기의 편린만 남았던 큐베, 유망주라기엔 너무 애매한 포텐의 신인 [[모두아요]], 마찬가지로 논란만 일으킨 클리드와 경력에 비해 애매했던 라이프 등 투자 대비 뭔가 아쉬운 성적을 내며 돈은 많지만 헛쓰는 호구라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처음으로 하자가 없는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 그리고 롤판에서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동시에 보여줬다. 그 덕분인지 스프링에서 팀 승리 횟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3위에 안착했다. 정규시즌에서 그 이상의 순위를 기록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LCK를 2년째 양분하고 있는 T1과 젠지가 워낙 막강했기에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었고 돈값은 확실히 했다는 평. 플레이오프에서도 광동과 티원을 3:0으로 압살하며 승자조에 갔으나 젠지와의 혈전 끝에 1:3으로 아쉽게 패배 후 결승진출전에서 대기하게 된다. 그러나 선수들의 저점과 제우스의 픽을 억제하지 못하고 그대로 쓸려 1:3 패배하면서 최초 결승 진출과 MSI 진출이 좌절됐다. 이어지는 서머에서도 개막전에서 디플러스에게 한 번 패배하며 삐끗하고, DRX 상대로 세트패를 하는 등 불안한 면모를 보였지만 이후로는 압도적 1황인 젠지 외엔 모두를 체급으로 찍어누르고 순항하면서 천하의 T1도 이번에는 2연승으로 제압하고 구 ROX 이후 최초로 '''정규시즌 2위 확정 및 플레이오프 2R 자력 진출'''이라는 호사를 맞이한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체급을 보여 주면서 T1을 플레이오프 2라운드와 결승진출전에서 3:0과 3:1로 두 번이나 압살하며 '''무려 8년 만에 결승 진출 및 롤드컵 직행'''을 확정지었고, 비록 승자조에선 1:3으로 졌지만 끝끝내 결승전에서 19전 0승 19패의 최악의 천적인 젠지를 5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는 데에 성공, 단 한 팀과의 상성관계도 허락하지 않으며 모든 팀을 꺾고 '''8년 만의 LCK 우승'''을 거머쥐며 스폰서십 체결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또한 모기업인 한화 기준으로는 1999년 [[한화 이글스]]의 [[KBO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무려 '''25년 만의 우승'''을 달성하면서 한화 스포츠단의 잔혹사를 끊을 수 있게 되었다. 24년 서머까지의 플레이스타일을 모글리 코치의 말을 빌려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끝까지 가면 우리가 제일 잘해"'''. 제카와 바이퍼라는 롤드컵 우승을 경험했던, 세계 최강의 유관 쌍포를 보유한 채로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 도란, 최고의 사령관 피넛, 최고의 이니시에이터 딜라이트가 합세한, 팀워크와 선수들의 폼만 제대로 갖춰진다면 이론적으로 완벽하다는 평가를 마침내 실현시키며 LCK 1시드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정작 2024년 월즈에서는 서머 시즌 때의 폼은 어디로 가 버렸는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3라운드에서 젠지와의 격전 끝에 1:2 패배, 4라운드에서는 북미의 FLY한테 한 세트를 헌납하며 겨우 승리를 거두면서 경직된 메타 이해도로 불안한 시선이 계속 나왔다. 결국 8강에서 BLG를 만났는데 작년 월즈 때의 젠지가 빙의한 것마냥 도란의 미스플레이, 2세트부터 연발하는 발밴픽 등 1세트를 이겼으나 다음 세 개 세트를 내리 패배하며 탈락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확실하게 성공한 시즌. 이전까지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20 시즌|돈을 쓰고도 성적을 못내거나]],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팀 밸런스를 못맞춰서 기형적인 성적만이 나오고 1년 만에 로스터가 깨져버리거나]],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22 시즌|10-10을 찍고 그야말로 멸망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LCK 리그 내에서 젠지, T1과 같이 3강으로 묶일 정도의 강팀으로 거듭나는 데에 성공했으며 끝내 서머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린 2024 시즌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롤드컵에서는 8강으로 아쉽게 탈락했으나, 이전까지의 [[나는 행복합니다|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LCK 내 강팀 중 하나로 확실하게 발돋움하면서 모기업의 풍부한 지원 하에 더 좋은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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